정신줄 놓은 올림픽중계
Table tennis
2008/08/16 22:25
과외가 끝나자 마자, 중국 탁구선수들과의 수준높은 경기를 감상하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왔지만 아무리 채널을 돌려도 역도와 야구 외에는 중계하지 않고 있다. 장미란 선수가 나오려면 아직 멀었는데, 멀쩡히 진행되고 있는 배드민턴과 탁구경기는 그 어디에도 없다. 그 바람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던 오상은vs마린 경기는 대한민국에서 단 한명도 응원할 수 없었다.
점수중계로나마 간절한 내 마음을..
방금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짓고 세계신기록 까지 세웠다. 시상식까지 마쳤다. 이제 탁구 보여줄 때도 됐잖아. 제발 유승민과 왕하오를 보여줘.
KBS1은 뉴스를 하고 있고 KBS2는 야구를 하고 있다. MBC는 광고를 한 30분째 하는 것 같고 SBS는 조강지처클럽을 할 모양이다.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들이 불륜드라마나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 선수들은 얼마나 복장이 터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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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크몬드 삭제/수정 댓글달기중간에 이렇게 중요하지 않은(?) 경기들은 휙 지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더군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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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zokpa 삭제/수정방송사들이 기본적인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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